@2022. 10. 29.
가끔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을 때면 잭군은 난리법석이다..
고기 굽는 냄새에 한 번~
뜨거운 고기가 식을 때까지 기다리느라 한 번 더~
대환장파티!!
4년이 지나 두어 달 전의 깨달음..
빨리 굽고 빨리 식고 먹기 편한 대패삼겹살이 정답이더라.....
근방의 마트에 대패삼겹살 사러 다니다 보니 대패목살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 @.@
저녁을 부실하게 먹은 어제 저녁..
제법 오래 걸었더니 허기가 몰려들어 부평동 시장으로 향했다..
잭이랑 같이 앉아서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가게로 직행..
욘석은 고기 몇 점 받아먹더니 쉴 새 없이 지나치는 사람 구경에 정신이 팔려 이러고 앉았다..
이번에는 고기 좀 먹을래나 싶어 5인분이나 시켰는데... 배 터질 뻔~
개나소나 인간이나 잘 먹어야 이뻐 보이는......
고기 보기를 돌같이 하는 잭군!
Samsung NX3000
Samsung NX 30mm F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