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똔의 프로필 사진

이등병의 편지..

    Memories

@2020. 9. 17. [비]

 

 

훈련병이자 이등병인 조카 1호기의 첫 편지..

 

짠밥이 입에 맞질 않아 밥 조금 먹었다가 배고파 죽을뻔해서 식판 가득 밥을 담아 먹는다는 녀석..

일주일 만에 큰 놈 보는 건 삼촌하고 똑같구나....

 

 

 

1호기야, 팩폭해서 미안하지만 자대 가야 진짜 군대다..

몸과 마음 모두 튼튼해져서 휴가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