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찾았다..
마눌님이 소싯적 입던, 치마 입고 그 위에 덧대어 입는 이걸 뭐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아주 얇은 재질이라 재단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지만 섬유접착제가 잘 베어 들어 가공하기는 좋았다..
종이공작하는 느낌이랄까..
천 특유의 재질이 그런지라 까실까실 사포 만지는 느낌이라 그립감도 좋은 편이다..
아홉 시간 동안 작업했더니 두통에 근육통에 어깨에 담까지 와버렸지만 대만족이다.. @.@
크로커다일 칠백이!
나랑 며칠 놀아줘야겠다~
SONY A7RM3
ZENIT Industar-61 L/Z 50mm F2.8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