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너무 번지길래 올해는 대부분 걷어내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어 몇 줄기 남겼는데 전멸...
간사한 마음을 먹어 벌 받았구나 했는데 작은 화분에 있던 녀석이 잎이 무성해지더니 드디어 딸기를 맺었다..
아주 많이 늦은 올해의 첫 딸기는 세 알밖에 달리지 않았지만 꽤나 크다..
여기저기 삽목한 수국이 자리를 잘 잡았다..
파란색 수국이 더 좋아 보여 작년에 백반 한 봉다리를 다 뿌렸는데 효과를 보는 건가.. 긴가민가.....
올해는 파란색 산수국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
오월 마지막 날의 수레꽃개!
Canon PowerShot G5 X
2024. 5. 31.
보수동 |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