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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길슨!

    Memories

 

 

일주일 전.....

반백년 넘게 살아오면서 두통이라곤 모르고 살았는데 갑자기 두통이 찾아왔다..

 

진통제 먹어도 소용없고 짜증만땅이던 차에,

'레알' 삼대구년 만에 구입했던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에 진저리가 느껴지더라..

키보드 던져버리고 싶었는데 여분의 키보드가 없었다.....

 

다음날 오전 다이소로 직행했다..

모양새가 이뻐서 가져온 유선 키보드..

 

여전한 두통에 소리가 나지 않는 키보드라 한시름 놓긴했는데 이 녀석은 키감이.....

뭐라고 해야 하나.. 쫄깃이 하니라 질긴 느낌이다..

키보드, 마우스 일주일이면 적응하는데 욘석은 적응이 안 될 것 같더라..

한 주가 지난 지금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키가 잘 안 눌러지고 오타 작렬이다.. =_=

 

 

 

 

그래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무선' 키보드를 질렀다..

 

역시나 알리군!

키감 괜찮은 무선 키보드를 이 가격에 가져오다니..

국내 사용자 평이 좋아서 구입했다..

 

 

 

 

그런데........

욘석은 키의 높이가 낮은 녀석이었다..

이런 류의 키보드는 처음 써본다..

너무 생소한 느낌이라 자판 쳐다보며 타이핑해야 되는 지경....

 

아~ 일주일 안에 적응 안 되면 너도 장롱행인데....

우짜나~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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