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똔의 프로필 사진

사라져가는 것들..

    Memories

@2015. 8. 6. 남부민동 [맑음]

 

요즘 정말 구경하긴 힘든, 좁디 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이발소를 발견했다..

순간 할아버지가 다 되어버린 아버지가 떠오르더라..

늘 가던 이발소가 폐업하는 바람에 집에서 이발을 해야하나 난감해 하시던 엄마의 얼굴도 떠오르고..

세월 앞엔 장사가 없다는 말.. 요즘 무척 실감한다...

 

 

 

Samsung NX100

Samsung NX 16mm F2.4 i-Fun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