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의 꽃마실..
해가 제법 길어졌구나 싶은 요 며칠..
여전히 드센 바람에 살갗은 서늘한데 태양 아래 3분도 채 되지 않아 등짝이 따가워옴을 느꼈다..
여름이 들어서는 날..
나에게 오월 초는 등심붓꽃을 찾(아야 하)는 때이다..
항상 어린이날 언저리에 녀석을 처음 만나다 보니 머리에 그렇게 각인되었나 보다..
이틀 전만 해도 안 보이던 녀석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역시!
우리 집의 녀석들은 언제쯤 꽃을 보여주려나~
Canon PowerShot 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