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긋하게 새로운 바디에 M42 렌즈 좀 써보려고 혼자 나섰다..
여기저기 마실 나온 병아리들도 보고..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면서 천천히 걸었다..
저걸로 술을 담으면 무슨 맛이 날까?..는 주당의 뇌구조이다...
좋은 낙엽을 줏었다~
깨톡이 온다..
우체국 택배 뭐시기저시기~~~
냅다 집으로 달렸다...
넘어질뻔 했지만 느긋한 마실은 못 되었지만 기분 좋은 하루!
SONY A7RM3
Pentacon auto 29mm F2.8
ZENIT Zenitar-M 50mm F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