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똔의 프로필 사진

쫓고 쫓기는~

    Memories

 

 

스맛폰 바꾸라고 하루에 한 번은 꼭 전화가 온다..

그러던 며칠 전, 대표번호가 아닌 개인번호이길래 전화를 받았더니...

 

장기고객에게 신상 공짜 스맛폰으로 기기변경 해준단다..

지정요금 넉 달 쓰고,

나머지 두 달은 5G 요금제 가장 싼 걸로 쓰고,

그 이후로는 LTE 요금제로 내려가면 되고,

2년만 유지하면 된단다..

노예 약정 아니란다..

 

보내달라 그랬다..

공짜폰에 가까운 공짜폰인데 마다할 이유가..

 

물건 받아보니 신세계다.. @.@

 

그래도 내가 사진쟁이라, 기대도 않던 카메라 스펙을 보니 1/1.76" 센서가 들어가 있다..

나쁘지 않다.. 주광에서 사진 꽤나 잘 나올 것 같다.. @.@

 

덕분에 CCTV 한대 늘어서 이제 Jack은 꼼짝마라가 되었다.. ㅋ

그리고, 드디어 몇 년간 나를 쫓던 자에게 잡혔다..

 

 

 

 

 

 

 

 

 

리턴즈가 성공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보다..

나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었던 담배 88이 단종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집 근방의 모든 가게는 벌써 품절이고 담배 간판이 보이면 일단 들어가서 물어본다..

오늘 자갈치 근처에서 재고를 발견 두 갑 쟁여왔는데 보루째 사러가야 되나 싶다..

 

나는 이제 88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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