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
칠백이 들이기 전에 썼었던 Tamron AF 70-300mm F4-5.6 Di LD Macro 1:2 라는 렌즈가 있다..
덩치 작고 가벼운데다 화질도 갓성비인 녀석이라 마실용으로 딱이었는데, 욘석은 모터가 에러였다..
2년마다 모터가 나가더라.. 두 번의 수리 후 녀석을 봉인했었다..
'나중에 미러리스가 나오면 붙여서 써야지!'
며칠전 욘석이 생각나 찾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없어 렌즈 찾아 삼만리를 하였다..
힘들게 소환 성공!
Episode 2 |
지금이야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꼬맹이때 아부지 담배 심부름하던 추억..
성인이 되어서는 가장 맛 나던 담배..
군 복무시절엔 불량 덩어리 군용 팔팔 때문에 스트레스받던 추억 등등..
가끔 생각이 났다..
쓰잘데기 없는 담배들 볼 때마다 더욱 간절했었는데 잊어버릴만하니 다시 만나게 되네..
수십 년 만에 소환 성공!
SONY A7M2
Tamron AF 70-300mm F4-5.6 Di LD Macro
Nikon Coolpix P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