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7. [맑음]
어제 잠시 만난 뒤로 녀석을 찾을 수가 없었다..
구글 렌즈로 검색한다고 잠시 잡아둬서 -거인의 침공으로 위협을 느껴- 자리를 옮겼나 싶었다..
다행히 오전에 사냥에 성공한 녀석을 다시 발견했다.. (꽃과 꽃받침 사이에서 몸을 숨기는 게 아닐까?)
벌의 날개 아래에 제법 큰 화분 덩어리를 보아 정신없이 꽃가루 모으다가 당한 듯.. @.@
꽃대 하나에서 두 번째 꽃이라 손바닥 반 정도의 꽃에 자리를 잡은 녀석이었다..
사냥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해 크고 실한 꽃으로 자리를 옮겨줬다..
그리고, 녀석의 이름을 지어봤다.. "넌, 민이라고 해!"
Canon PowerShot G12
Marumi Macro +4 Fi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