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을..

 

 

태종대 마실길에 만났던 멍이들..

 

잭을 끌어안고 지낸지 어언 2년~ 인간의 몸에서 동족의 냄새를 맡았는지 양손을 내 다리에 올려놓고 맘껏 냄새를 맡던 녀석이다~ ㅋ

 

 

아무리 불러도 귀도 쫑긋하지 않던 태종사의 귀여운 터줏대감! 욘석 만나러 태종사에 가야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SONY A7M2

Pentacon auto 29mm F2.8

2021. 3. 2.

태종대 | 구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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